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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아가는 이야기 cubefil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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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작업해놓은게 조금 불안해서 드디어 컴프레셔 세팅해서 대타카 작업을 했다. 이제 좀 마음이 든든해짐.

미루던 우레탄폼 작업도 진행했다.실내 화장실 틈에 냉기차단을 위해 우레탄폼 작업을 진행하고,

대문 옆에 안쓰는 옛날 초인종 자리도 작업했다. 보일러실에 옆집 담쟁이가 자꾸 침투해서 보이는 모든 틈에도 꼼꼼히 우레탄폼을 쏴 줬다.

틈만 있으면 담쟁이들이 슬금슬금 손을 뻗혀서 큰 공간은 남은 나무로 막고 작은 틈에는 꼼꼼하게 우레탄폼으로 마감했다. 경화된 뒤에 좀 깔끔하게 정리는 해야할 것 같다.

외부 공기가 술술 들어오던 부분에도 남은 자투리 나무로 막아주고 우레탄폼 마감 완성.

보일러실 입구에 뻥 비어있던 곳도 남은 자투리 합판으로 마감했다. 보일러 연소에 공기가 필요해서 환기창은 작게 남겨두고 대신 그물망 작업으로 마감완성.

보일러실 문에 손잡이도 달아주고 잠금장치도 설치했더.

바닥 청소까지 완료된 보일러실 입구. 도색은… 천천히…

보일러 연통 방향을 건물 뒷쪽으로 변경하였다. 겨울을 지나보니 뒷쪽 차가운 바람이 엄청난데 나중에 이 보일러 배기가스로 좀 상쇄시켜볼까 고민중이다. 인터넷 광모뎀도 대충 나무사이에 끼워 놓은게 아슬아슬해서 공중선반을 만들어서 안전하게 세팅완료.

보일러실 뒷문이 늘 비에 노출되어 짧은 밋물처마를 설치했다. 보일러 배기연통도 이쪽으로 이동 변경.

오늘은 그동안 생각만 하던 일을 많이 진행시켰다. 뿌듯한 하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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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치한 문이 일주일 지나니 처져서 결국엔 와이어를 설치해야한다는 결론을 내렸다. 그 첫번째 과정으로 와이어를 고정할 철물 기준과 문의 경첩을 수직으로 일직선상에 있도록 문 위치를 바꿔주었다. 그래야 문을 열고 닫아도 와이어 길이가 변하지 않고 문을 잡아줄 수 있다.

문 위치를 기준선에 맞추기 위해서는 기둥에 문틀을 덧대어 연장해야만 했다. 우선은 피스로 확장했으나 와이어를 설치하기 전에 벽에 밀착되도록 보강작업을 해야한다.
오늘 작업은 여기까지 했는데, 문을 여닫을때 바닥에 끌림없이 깔끔하게 사용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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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집으로 진입하는 올레길에 문을 달았다. 문이 없을때는 옆집 편의점 손님들이 수시로 담배피고 전화하면서 드나들었다. 부담없는지 입구를 턱 막고 주차도 많이 했다. 가급적 폐쇄적이지 않으려고 했지만 오픈해서 좋은 장점은 없었다.

  공사초부터 고민하다가 지난번에 만들어둔 문을 드디어 오늘 설치했다. 혹시나 무게로 처질까 와이어 세트도 준비했지만 일단 경첩으로만 설치해봤다. 건재상에서 추천해준 튼튼한 경첩덕인지 짱짱하다.

  와이어를 설치하려면 와이어를 잡아주는 지점과 경첩중심과 일직선이 되어야하는데 지난 번 문틀을 붙일때 고려하지 않아서 와이어 작업을 하려면 경첩위치를 바꾸어야 할 상황이다. 그래서 일단 이대로 사용해보기로 했다.

  한시간 반 남짓 문을 설치하는데 올레길 초입지에서 지린내가 그렇게 났다. 이제서야 추측하건데 취객들의 걱정을 해결하기에 주차로 막힌 올레길만한 곳이 없었을것이다. 올레길 입구에 문을 달 수밖에 없는 이유가 이렇게 하나 더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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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화창해서 분리수거 봉투거치대를 만들어 설치했다.

아예 벽에 고정시켜버렸다.

벼르던 올레길 초입 대문도 만들었다.

그런데 프레임을 방부목 2*4로 만들다보니 무게가 꽤 나가서 경첩으로만 달기엔 무리가 있어보였다. 그래서 와이어를 써야 하는데 월요일 건재사에 가보고 원하는 부품이 없으면 다음에 서울에서 공수해와서 설치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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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날씨가 너무 화창해서 페인트칠을 하기로 했다. 새로 미장한 부분에 방수 페인트 칠을 하고 또 오래된 부분에 남은 방수 페인트를 칠할 계획이다. 사실 방수라기보다는 빗물이 흡수되지않고 흘러내리기를 기대하는 정도.

우선 가장 중요한 현관. 미장한 지 일년만에 방수 페인트를 칠했다. 건물의 얼굴이라서 오랜만에 마스킹작업을 하고 칠했다.

큰 창문을 작게 만들고 나머지부분을 벽돌로 쌓아서 미장했는데, 비가 많이 들이치는 부분이 아니지만 방수페인트를 칠했다.

오래된 옥상 난관 윗부분도 방수처리가 되지않아 비가오고 나면 난관을 타고 크랙이 간 부분에서 물이 똑똑 떨어졌다. 50년간 방치되었지만 지금이라도 미약하게나마 방수칠을 했다. 물이 자꾸 시멘트/콘크리트에 스며들면 구조가 약해진다.
세시간의 칠 작업이 끝나고 오래되지 않아 부슬부슬 비가 내렸다. 다행이 거의 페인트는 건조된 상태라 묽어지거나 흘러내리진 않았다. 더 완전히 건조되었으면 하는 아쉬움은 남지만…

저녁에 대청소를 하고 까먹고 있던 침실창 실리콘 작업을 했다. 겨울이 되니 차가운 바깥 공기와 창문을 사이에 두고 습한 실내공기가 만나니 여지없이 결로가 생겨 창문 테두리에 물방울들이 맺힌다. 그건 어쩔수 없는데, 흘러내린 습기들이 창문틈으로 들어가지 않고 그냥 플라스틱 창틀에 고여만 있어도 괜찮은데 딱 그 자리에 실리콘 마감이 안되어 있다. 삐뚤삐뚤 마음에는 안 들지만 실리콘은 손대면 댈수록 폭망하게 되어있어 이 정도로 만족해야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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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부슬부슬 비오는 바람에 방수 페인팅은 다음으로 미루고 무선 초인종을 문 앞에 달았다.

외부에서 카메라 동작도 확인할 수 있다.

강력한 침니 후드를 사서 달았는데 배기구가 너무 작아서 효과가 터무니없이 없었다.

결국 욕실 후드를 포기하고 욕실+주방으로 2구를 주방에 할당하고 T관으로 연결했더니 효과가 좋다!
이 후드는 기본 125mm후드인데 100mm관에 연결하고 배기구 마지막에 비막이 마감을 한 게 문제였다. 주방 후드는 최소 125로 설계하는게 좋은 것 같다.

향 연기가 잘 빨려나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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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슬으슬 추워서 움크리고 있다가 이거라도 하자 싶어 공유기 선 정리를 했다.
외부에 랜선이 필요해서 들어오는 선을 나누어 배치했고 작업실에 랜이 2개 필요해서 분배했다. 대신 초인종은 랜선으로 연결하고 어쩔수 없이 셋탑은 무선으로 바꿨다. 일단 무선초인종까지 잘 작동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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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공사로그라고 하긴 좀 그렇지만 소소하게 남은 것들을 정리한다는 마음으로 기록에 남긴다.

이번 겨울은 눈과 인연이 깊은듯. 지난 크리스마스에는 폭설로 결항되어 상경이 이틀 미뤄졌는데, 이번에는 다행스럽게 무사히 내려왔는데, 이후로 지연과 결항이 시작되었다. 하지만 바람불고 눈오고 추워서 바깥 작업은 힘들어서 쉬다가 오늘 정신을 차리고 일단 현관에 서울에서 가져온 센서등을 부착했다.

아직 낮이라 밝아서 그런지 켜지진 않으나 가운데 센서를 손으로 가리니 켜지긴 한다. 혹시 중문 안쪽에 사람이 움직이면 너무 민감하게 켜질까 걱정이긴 한데, 그냥 스위치로 온오프하면 되니 그대로 쓰기로 했다. 현관등을 느낌있는 전등으로 달까 했는데 자꾸 늘어지는것 같아 있던 제품을 쓰기로 했다. 붙이고 보니 욕실같은 느낌도 좀 난다.

사놓고 미루던 카플레이 모니터도 장착했다. 모니터 테스트는 1년 전에 확인했는데, 시거잭 분배기를 이제서야 구입해서 오늘 설치하고 피스로 고정했다. 터치로도 너무 잘 되고 마이크로도 인식이 잘 되어서 요긴하게 쓸 것 같다. 가족들이 거의 아이폰을 쓰니 블루투스로 연결하면 되니 사용에 큰 무리는 없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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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일요일(1월7일) 신발장 자재를 재단하고 프레임을 조립했다. 조립하기 전 오일마감도 꼼꼼히 진행했다. 오늘은 제작된 프레임을 수정해서 벽면에 설치를 완료했다. 너무 딱 맞게 설계해서 설치하는 게 보통 힘들지 않았다. 이틀 꼬박 씨름해서 오늘 드디어 설치했다.

일반적인 신발과 등산화처럼 목이 긴 신발, 또 부츠나 장화같은 긴 신발을 위한 칸도 준비했다. 우산을 넣을까 했는데 습한 물건은 밖에 보관하는게 나을 것 같아서 삭제했다. 수정하느라 뒷판을 다시 떼면서 부분적으로 뒷판이 찢겨 나갔다. 땜빵하지않고 그냥 받아들이기로 했다.

보일러실 문짝을 둘러싼 벽면을 설치해서 바람을
좀 더 꼼꼼하게 막았으나 해가 이미 지고있어서 오늘은 여기까지만 작업하고 이번 작업을 정리했다. 문틀 주변을 폼으로 밀폐시켰다. 나머지 작업은 좀 더 섬세하게 재단해야해서 다음에 연결해서 진행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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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가 온지 좀 되고 바람도 불어서 방수 페인트를 칠하기 좋은 날이다 싶어 바로 작업에 들어갔다. 먼저 침실 외벽 창문주변을 꼼꼼히 도색하였다.

침실 창문앞 데크도 그동안 쳐놓았던 비닐을 제거하고 충분히 건조하고 드디어 오늘 도색하였다.

정말 마음에 짐이었던 대문 위 구조물 방수도 진행하였다. 여기는 비만 오고나면 시멘트 구조물이 물을 머금고 있다가 며칠동안 뚝뚝 떨어지곤 했다. 그래서 젖은 시멘트는 강도가 떨어져 구석부터 부스러져 떨어지기 시작했다. 페인트를 아끼지 않고 두툼하게 도색했다. 일단 마음의 짐을 덜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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