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사로그 20240322
제주살이/용담주택 / 2024. 3. 22. 21:04

설치한 문이 일주일 지나니 처져서 결국엔 와이어를 설치해야한다는 결론을 내렸다. 그 첫번째 과정으로 와이어를 고정할 철물 기준과 문의 경첩을 수직으로 일직선상에 있도록 문 위치를 바꿔주었다. 그래야 문을 열고 닫아도 와이어 길이가 변하지 않고 문을 잡아줄 수 있다.

문 위치를 기준선에 맞추기 위해서는 기둥에 문틀을 덧대어 연장해야만 했다. 우선은 피스로 확장했으나 와이어를 설치하기 전에 벽에 밀착되도록 보강작업을 해야한다.
오늘 작업은 여기까지 했는데, 문을 여닫을때 바닥에 끌림없이 깔끔하게 사용할 수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