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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간 하나'에 해당되는 글 179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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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 2023.08.19 공사로그 20230818
  10. 2023.08.12 공사로그 20230812

드디어 상판을 하부장에 단단히 고정하고, 인덕선(2구)를 설치했다.

싱크볼을 설치하면서 수전과 정수기 수전도 위치선정을 잘 해서 설치하였다. 물론 중간에 간섭을 일으키는 나무를 끌로 따내는 작업도 진행하였지만 비교적 무난하게 살치완료하였다. 수전을 구입하다가 욕심이 생겨 물아끼는 패달까지 구입하는 바람에 처음으로 패달까지 설치하였다. 동작은 대성공!

끝으로 정수기를 설치해주었는데 원터치식 피팅이 좀 불안했으나 테스트해보니 한방울도 새지않고 잘 동작하였다. 약 6-7분 물을 흘려 정수기 사용도 대성공!

끝으로 각종 분진으로 인한 싱크볼 녹발생 방지를 위해 첨부된 설명서대로 충분히 씻어주고 분해해서 닦아주고 다시 씻어주는 작업을 진행하였다.

정수기 테스트로 커피를 끓여 마셔보니 수돗물 고유의 맛이 나지않고 꽤 괜찮은 물 맛이 났다.
이로서 싱크대 작업은 문짝 설치와 서랍장 전면마감만 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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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크대 서랍 만들고 상팜 오일마감하고 랙 합판 재단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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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도 비가 내리는 바람에 실내 작업만 진행했는데, 구해논 랙을 책상으로 써볼까하고 파티션 겸 기역자로 조립했다. 상판은 1200*600으로 따로 제작해야겠지만 전체 구조와 크기를 보니 그대로 사용해도 꽤 괜찮아 보인다.


오늘은 드디어 햇볕이 쨍쨍하여 서둘러 마당에 판을 펴고 목공작업을 진행했다. 자칫 비라도 오면 또 하루 공 칠 수도 있을 것 같았기 때문이다. 제일 거슬렸던 전면과 상판지지대를 새 나무로 교체하고, 문을 달았을 때 손잡이를 따로 달지않고 상판과 문 사이 틈에 손가락을 넣어 열 수 있게 전면에 보이는 나무를 넓게 디자인 했다.
첫번째 장은 전자레인지를 놓을 수 있게 고정 칸을 부착하였다. 두번째 장은 뒷판 마감을 하고 수도밸브와 하수도 관이 간섭하지 않게 조정하였다. 또 서랍을 부착할 세번째 장에도 서랍을 열 수있는 틈을 주기위해 200mm간격으로 전면판을 부착하였다.
이로서 싱크 하부장은 오일마감만 하면 끝나고, 해가 좀 기울면 상판재단을 해서 타공과 오일마감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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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부터 하루종일 비가 내려서 싱크대 마감 목공작업은 내일로 미루고 실내에서 진행할 수 있는 일을 시작했다. 그저께 사두었던 오일로 들보 마감을 했다. 하도 오일로 골고루 펴 바르고 약 9시간 건조시켰다.

상도 오일을 골고루 펴 바르고 바로 스피커를 설치했다. 처음 서울에 올라와서 교보문고 음반코너에서 듣고는 “와~ 소리좋다”하고 기억해두었던 스피커. 사실 더 좋은 스피커도 어마어마하게 많은 시절이지만 그 때의 그 감동을 되살리고 싶었다. 그런데 준비했던 리시버앰프에 음악소스를 넣을 방법이 없어서 테스트는 못하고 조급한 마음에 찜해두었던 블루투스 진공관 앰프를 주문해버렸다. 다음 주에 배송보장 된다니까 그때 테스트 해 보리라.

나무에 색을 입히는 스테인 작업을 하지 않았지만 오일 마감만으로도 깔끔하게 색이 나와서 다행이다.

스피커를 설치하면서 혹시나 모를 스피커 추락에 대비해 안전 걸쇠도 연결했다. 안전 제일!

저녁이 되니 비도 그치고 하늘도 맑아졌으니 남은 싱크대 작업은 내일 진행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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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화요일(12일)에 입도 했지만 심한 감기로 골골하다 목요일에 삘 받아서 들보에 컨센트를 설치했다. 이 콘센트는 프로젝터와 미디어플레이어를 위한 것.
이것 때문에 다이소에서 인두도 샀다. 연선을 콘센트에 체결하기가 쉽지 않아서 납땜하여 단단하게 만들어 체결하였다. 전기는 무엇보다도 안전이 중요하다.

아침에 일어나서 골치 덩어리였던 마지막 벽을 샌딩하고 도색하였다. 싱크대가 설치될 벽 상부도 도색하였다. 이로서 내부 도색은 완전히 끝났다.

낮에 싱크대 마감을 위한 목재를 주문하고, 집에 와서 싱크대용 밸브를 설치하였다. 일반적인 밸브는 식상해서 나름 특이하고 깔끔한 밸브를 골랐는데, 저런 형태의 밸브를 “관붙이앵글밸브”라고 한다.

오늘 마지막으로 들보에 랜선, 안테나선, 스피커선 단자를 설치했다. 세가지 모두 테스트 완료.

체력이 회복되는대로 들보 오일마감부터 하고, 마르는 동안 싱크대 설치를 완료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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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나들이 휴가차 내려왔다가 화단을 꾸며준다고 흙과 나무들을 사왔다.

정체불명의 큰 나무와 길쭉한 소철은 원래 화단에 있던 나무인데 소철은 화분이 터져서 계단 앞에 옮겨 심고 로즈마리는 총총총 전면에 배치했다.
큰 나무에 딱 붙어 자라던 관음죽도 여유있게 넓은 공간으로 옮겼다.
침실방 앞 화단에 뜬금없이 튀어나온 문주란도 소철 옆자리로 옮겨 심었다. 침실방 앞 화단은 정리해서 막을 예정이다.

매일 아침 열심히 물 주고 있는데 아직까지는 잘 자리를 잡은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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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 알바일정이 잡혀서 오늘밖에 시간이 안나는 바람에 욕심을 부려 진도를 뺐다.

우선 콘크리트 상태로 계속 노출되어있던 대들보를 진한 색 합판으로 둘러쌌다. 콘센트 작업은 나중에 진행하려고 그 부분의 아랫판은 재단만 해놓고 챙겨놓았다.
스피커 선도 빼놓았는데 프로젝터용 사운드처리는 좀 더 고민해봐야겠다.

어제 세팅해놓은 태이블쏘 덕을 톡톡히 보았는데 폭이 너무 넓거나 한쪽으로 치우친 목재 커팅은 아직 쉽지않다. 차차 해결책을 찾아봐야한다.

어제 대충 재단해 둔 자재를 정확하게 커팅해서 다시 준비하느라 땀을 엄청 흘렸다. 하지만 정작 조립은 생각보다 많이 걸리지 않았다. 단, 너무 얇아서 할랑거리는 4.8T 합판 커팅은 정말 힘들었다. 결국 수공구 톱으로 직접 잘랐는데 할랑거려서 여간 귀찮은 일이 아니다.

목재 재단이 힘들어서 그렇지 조립은 금방이다. 샌딩도 안하고 마감처리도 아직 안 했지만 위치에 맞는지 일단 옮겨와보니 제접 그럴싸했다.

멀바우 상판도 올려보니 치수가 딱이다. 다음에 싱크볼과 인덕션을 주문해서 받으면 그 때 수전과 하수관까지 처리하는 걸로 결정하고 오늘은 여기까지만 진행했다.

이건 연출 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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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원형톱이 시원찮아서 저녁내내 테이블쏘 워크벤치를 구상하고 설계했다.

대략의 구조는 이러하고 방부목으로 뼈대 작업을 할 예정이다.

각도절단기기 있어서 재료 절단이 어렵지 않았으나, 해가 너무 뜨거워서 땀을 엄청 흘렸다. 여름엔 밖에서 할 일이 못된다.

위 사진은 우선 아래 뼈대를 조립한 모습.

올해 초 당근으로 구해놓았던 테이블쏘 크기에 맞게 간섭되는 부분은 끌로 따내고, 테이블쏘 자리도 딱 맞게 가이드를 맞춰 올렸다. 270mm 폭으로 합판을 잘라 보았는데 정확하게 잘려졌다. 만세!!!

내일은 미뤄뒀던 싱크대 조립과 천장 보의 나무 마감, 그리고 아일랜드 테이블까지 제작해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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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들이 휴가차 내려와서 4박5일 함께 즐기고 어제 돌아갔다.
오늘은 정신 차리고 우선 나무를 주문했다.

우선 방부목과 구조재 가격이 100원 차이라 이번엔 방부목 2*4를 12개 주문했다. 테이블쏘 세팅과 작은 창고를 만들까하고 눈대중으로 넉넉하게 주문했다.
나무는 라디에이타파인 18T 2장을 주문했는데 미성집성이라고 한다. 싱크대 뒷판에 붙이려고 낙엽송 엠보합판 4.8T도 1장 주문했다.

마음이 급해서 우선 싱크대 재료를 재단했는데 원형톱으로 작업했는데 영 시원찮다. 시간만 보내고 힘들어서 내일은 태이블쏘를 세팅해서 써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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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오늘 급한 아르바이트하느라 작업을 못하다가 알바보다 집 마무리가 더 급하다는 생각이 들어서 작업실 붙받이장 자리 도색 마무리가 되어있지 않은 부분을 깔끔하게 마무리했다.
여러가지 구상을 하다가 가장 심플한 심플랙 폭 1200짜리 두개를 연결해서 설치하는것으로 결정하고 코스트코에 주문하고 오늘 드디어 배송받았다.
랙 조립과 설치는 오늘 완성하면 추가로 업데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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