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27 [사무실] 계측과 칠 준비
끼적거리다 / 2020. 4. 28. 18:55

수전과 콘센트 위치까지 꼼꼼하게 체크하고, 도색할 면 잡기

구질구질하게 붙어 있던 핸디코트를 제거하면서 천장 벽지가 뜯겨 나갔다. 어쩔 수 없지만 칠하기 힘들게 생겼다.

장판을 걷어내자 습기가 보이는데 옆집 식당에서 흘러들어온 것. 그런데 옆집 공사해서 누수가 안될텐데... 일단 장판을 걷어내고 하루 말려보자. 마른다면 예전 습기가 갖혀 있던 거고 그나마 다행인데 안 마른다면 골치덩어리.

제발 바짝 마르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