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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아가는 이야기 cubefil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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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실내 사진에서 부족한 빛을 채워넣기 위해 플래시를 사용하는데, 유독 나는 플래시 사용에 미숙하다. 찍고나면 싸구려 카메라로 대충찍은 듯한 사진뿐이다. SLR클럽에서 몇가지 강좌를 통해서 몇가지 테크닉을 정리했다.

1. 플래시 광량을 고정하고 노출을 카메라에서 조정해본다.
2. 좌측/상측 또는 우측/상측에 플래시를 직광으로 사용한다-램브란트 광 - 인물의 입체감을 준다
3. 넓은 공간에서 빛이 부족할 때 ISO를 높여서 빛을 보충하면 빛이 부족한 터널사진을 극보할 수 있다.
4. 또한 셔터스피드를 길게 주면 터널 사진을 극복할 수 있다.

인물사진에 바로 적용하기 위해 플래시 케이블과 L브라킷을 구입했다. 대만족.


  장착해서 사용해본 느낌은 우선 그립감이 좋다. 플래시 지지대가 왼쪽에 있어서 양손으로 카메라를 움켜잡을 수 있다. 그리고 기대했던 램브란트 광을 잘 만들어 준다. 세로 사진을 찍을때는 좀 아쉬운 각도다. 조금 더 연습이 필요하다. 물론 90도 틀어서 장착할 수도 있다. 

조만간 플래시를 가지고 연습해 볼 수있는 학습지를 만들어야 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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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러가지 작업을 동시에 하다보면, 자주 2대 이상의 컴퓨터를 동시에 사용해야 하는데, 그럴 때마다 마우스와 키보드를 따로따로 준비하는게 번거롭기 짝이없다. 그래서 등장한게 synergy라는 프로그램.
같은 네트워크로 연결되어 있다는 조건만 만족하면 OS의 종류에 상관없이 하나의 마우스와 키보드로 여러 대의 컴퓨터를 조작할 수 있다.

 지금 한창 매킨토시와 윈도우를 오가면서 작업을 하고 있는지라 매킨토시와 윈도우와의 마우스 키보드를 공유해본다. 마우스와 키보드는 윈도우가 설치된 PC의 것을 사용하는걸로 한다.

우선, 윈도우용 synergy를 찾아서 설치한다. 이 프로그램은 GNU라이센스를 따르므로 무료로 다운받아서 사용하면 된다.

http://synergy2.sourceforge.net/

왼쪽 메뉴에서 download를 선택해서 윈도우용을 다운받아서 실행시킨다.


설치가 끝나면, 우선 네트워크 상에서 지금 사용하는 PC의 이름을 확인한다.
제어판에서 시스템항목을 선택하면 다음과 같은 화면이 나타난다.


빨간 줄을 그은 부분이 기억해야할 PC 이름이다. 물론 PC마다 다르게 설정되어 있어야 한다^^

자, 그럼 바탕화면에 있는 synergy를 실행시켜보자.



아무런 설정을 하지 않았기 때문에 설정 화면이 나타나는데, 거기에서 두번째 항목의 configure...를 클릭한다.
이 메뉴는 공유하고자 하는 마우스와 키보드가 연결된 컴퓨터(여기서는 이 PC가 서버라고 정의된다)를 설정하는 부분이다.


그럼 위의 창이 뜨는데, 여기에서 "+" 항목을 눌러서 함께 공유할 모든 PC들을 등록한다. 여기서는 현재 컴퓨터와 매킨토시를 등록해보자.



동일하게 매킨토시도 등록해준다.
요렇게...



그 다음엔 둘 사이의 관계를 정의해야하는데, 각각의 모니터 위치를 결정해주면 된다.
예를 들어, 윈도우 PC의 화면이 오른쪽이고 매킨토시의 화면이 왼쪽이면, 아래와 같이 left of cubefilm(window PC) goes to 0 to 100% of madmac(OSX mac) 으로 설정하고 "+"를 누르면 된다.



같은 방법으로 반대의 관계도 설정해줘야 한다.
right of madmac goes to 0 to 100% of cubefilm
설정하고 꼭 "+" 를 눌러야 관계가 정의 된다.

설정이 끝났으면 "OK"를 누르고 만약 방화벽에서 경고가 뜨면 "차단해제"를 눌러서 네트워크를 사용할 수 있게 설정하면 일단 한 쪽 설정은 끝났다.



반대로 이번에는 매킨토시 쪽을 설정해보자.

이번에는 매킨토시용 synergy를 다운받아서 매킨토시에서 실행시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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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처음 PC기반의 플렛폼에 OSX(매킨토시 운영치제)를 설치해 본 것이 2006년 12월인데, 그 당시에는 정말 설치가 된다는 사실만으로도 신기해하는 수준이라 네트웤과 사운드가 동작되지 않아 마땅히 쓸만한 필요성을 느낄 수가 없었다. 그래서 바로 윈도우로 교체해버렸다.

   하지만 2여년이 지난 지금은 오리지널 OSX과 거의 똑같이 운용이 가능한 수준까지 진행되었고 많은 하드웨어에 대한 호환성 리포트가 작성되어 있다.  이제는 HDV보다는 IPOD터치 프로그래밍에 관심이 이동하였고, 그렇다면 사실 성능보다는 저렴하게 구현하는 것에 포커스를 맞췄다.

(선택한 하드웨어)
Mother Board : FOXCONN 45CS
RAM : 1G
HDD : SATA2 160GB (2.5inch type)
DC-DC converter Power Supply
Monitor : 17inch LCD

   폭스콘 메인보드를 선택한 이유는 여러가지 테스트 결과 하드웨어 호환성이 우수하였고 인텔 아톰 싱글코어 시피유가 기본 장착되어 추가 비용이 없어 저렴하며, 쿨링팬이 없어서 소음이 없기 때문이다.

(설치 이미지)
MSI Wind OSX image

   설치한 이미지는 MSI 넷북에 설치하도록 만들어진 이미지인데 아무런 수정없이 바로 설치하여 모든 하드웨어가 문제없이 동작된다. 물론 설치할 때는 DVD 롬이 필요하다.

   준비물이 다 준비되면, 우선 하드디스크 파티션을 결정한다. 나는 160GB 하드디스크에 OSX용 40GB, Window용 40GB, 그리고 공용으로 사용할 파티션을 80GB로 결정하였다. OSX만 파티션을 OSX 저널링으로 포멧하고 Window용은 NTFS로, 공용 파티션은 FAT32로 포멧하였다. 그렇지 않으면 공용 파티션은 다른 운영체제에서 보이지 않거나 쓰기가 불가능해진다.

   이처럼 2개의 운영체제를 설치할 경우 먼저 윈도우를 설치하고 OSX를 설치한다.
   나는 우선 두번째 파티션에 윈도우를 설치하고 그 다음 OSX를 첫번째 파티션에 설치하였는데 컴퓨터를 켤 때 F8키를 누르면 멀티부팅할 수 있는 메뉴가 나타나고 원하는 운영체제를 선택하면 된다.

   OSX를 설치하면 화면 해상도가 제대로 잡히지 않는데, 이 때 디스플레이 드라이버를 새로 설치해주면 된다.

   그리고 한글 입력이 가끔 원활하지 않는데, 하늘입력기를 다운받아서 Library/Component/ 에 저장하고 재부팅한 뒤 시스템 설정에서 인터네셔널에서 입력메뉴에서 입력기를 기존의 한글 입력기를 제외하고 하늘 입력기를 선택하면 아주 원활하게 한글을 사용할 수 있다. 한영전환은 ALT + 스페이스바 이다.


이로서 기본적인 시스템 셋업은 완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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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컴퓨터라는 존재를 처음 알게 된 건 1984년 초등학생 때였다. 사촌형이 컴퓨터 학원이란 곳을 다니며 엄청나게 자랑을 늘어놓았고, 주산 학원을 다니던 나는 어머니를 졸라서 컴퓨터 학원으로 바꿔버렸다. 그렇게 처음 접한 컴퓨터는 그 유명한(!) Apple II ! 지금으로 치면 닌텐도DS보다 못한 성능이지만 그 때는 너무나 갖고 싶은 위시리스트 1위였다.

화려한 Apple IIe, 고해상도 그린 모니터와 고용량 외장 디스크드라이브.



  지금의 매킨토시의 시초라 볼 수 있는 이 녀석은 그래픽 기반이 아니고 그린 모니터에 텍스트 기반의 운영체제를 가지고 있었는데 마치 MS-DOS 같은 느낌이었다. 고가의 디스크 드라이브를 본체의 여섯 번째 슬롯에 장착을 해야 하고 그것을 제어하기 위해 "PR#6"이라는 명령을 수행해야 한다. 또한, 디스크의 목록을 보기위해서 "CATALOG"라는 어이없이 긴 단어를 타이핑해야 한다.

  그 때 유행했던 "가라테"라든가  로드러너를 하기 위해서 유일하게 게임이 허락된 토요일을 학원에 순서를 기다리며 보내야 했다. 학년 높은 형들이 한두명 새치기라도 하면 두어시간 더 기다려야되는건 당연했고...

가라데:흑백으로만 했었기 때문에 칼라 사진이 생소하다

                                               


워낙 유명한 게임이라 다른 기종으로도 발매 되었다

                                                  
            
  그러나, 우연찮게 MSX라는 기종을 보유하게 되면서 애플에 대한 기억은 아련한 추억으로 묻어 두게 되었다. 그 이후 간간히 친구집이나 누나네 집에서 매킨토시 클래식 같은 보기 드문 골동품을 만져보긴 했지만 흥미를 느끼지는 못했었다.

  오랜 세월이 흘러 다시 매킨토시에 관심을 가지게 된 사건은 HDV라는 고화질 영상포멧이 나오면서 2002년에 유일하게 원활히 편집할 수 있는 장비가 바로 매킨토시와 파이널컷프로라는 프로그램이라는 사실을 알게 되면서부터이다. 하지만 역시 너무너무 높게 책정된 국내의 매킨토시 가격은 도저히 접근할 수 없는 벽을 만들었다.

  그러나 오래잖아 매킨토시에서 인텔 CPU를 채택하면서 매킨토시의 운영체제 해킹이 이루어졌고 급기야 일반 PC기반의 플랫폼에서도 완벽하지 않지만 매킨토시 운영체제를 설치하고 운용할 수 있게 되었다. 덕분에 나도 가벼운 비용으로 무려 25년 만에 매킨토시와 조우하게 되었다. 사실 반칙이긴 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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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DSL과는 거리가 좀 있는 이야기지만....

  윈도우 OS로 돈을 긁어모은 마이크로소프트사에서 2002년 야심차게 콘솔게임기(TV에 연결해서 즐기는 게임기)를 내어 놓습니다. 이름하야 XBOX. 까만색 투박한 콘솔 스타일은 날렵한 세련된 플레이스테이션과는 반대로 투박한 북미스타일 디자인을 그대로 보여줍니다. 게임기가 히트하기 위해서는 소프트웨어가 많아야하기 때문에 이미 한참 앞서가던 플레이스테이션을 따라잡기는 역부족이었습니다. 물론 이후에도 그랬구요.
  그런데, 호기심 많은 해커들이 검정색 뚜껑을 뜯어보니 당시 사용하던 PC와 크게 다르지 않음을 알게 되었지요. 심지어, DVD롬 드라이브와 하드디스크는 PC용을 그대로 교체해도 사용이 가능할 정도니까요.
  마이크로소프트측에서는 하드웨어적인 해킹없이는 절대 해킹할 수 없을 것이라고 했지만, 오래 지나지 않아 게임 세이프파일(게임을 어디까지 진행했는지 저장해둔 파일)을 이용해서 콘솔의 제어권을 해킹해버렸습니다. 이후로, 불쌍하게도 여러가지 해킹기법이 줄줄이 개발되고, 또한 가정용 홈씨어터 시스템으로 쓰기위한 여러가지 프로그램들이 우수수 쏟아져 나왔습니다.
  당시에는 DVD 플레이어도 제법 가격이 나갔었고, DviX 플레이어는 존재하지도 았았었는데, 해킹한 XBOX에 XBMC라는 프로그램을 설치하면 아주 훌륭한 미디어 플레이어가 되어버립니다.

  그 당시 신입사원으로 열심히 일하던 시기에 저의 사수였던 이대리님이 계셨었지요. 그 분은 저를 능가하는 얼리어댑터 겸 DIY 메니아였는데, 결국 XBOX가 국내에 발매되자마자 같이 한대씩 사버렸습니다. 게임을 하고 싶어서가 아니라 훌륭한 미디어 플레이어를 만들기 위해서였죠.
  토요일 하루 날을 잡아서 80인치 프로젝션이 있는 선배집에서 개조작업을 감행하였습니다. 새로산 콘솔의 배를 가르고, 부품을 교체하고, 프로그램을 깔고... 개조된 녀석이 한번에 제대로 실행되었을 때... 정말 감동의 순간이었습니다...벌써 6년전 이야기지만...
  그렇게 핵박(해킹된 엑스박스)을 쓰다가 사촌동생에게 줘버리고, 또 떨이로 싸게 팔때 사다가 조카녀석 하나 만들어주고... 아쉬워하다가 중고로 거의 거저 주워와서 아직까지 사용하게 되는군요. DivX를 플레이할 때 HD급까지는 안되지만 수평해상도가 1024정도 되는 영상까지는 조금 무리스러워도 재생이 됩니다. 랜으로 서버에서 긁어와서 보는 건 기본이구요, 사진, 음악, 에뮬레이팅 게임까지도 무난하게 실행됩니다.

  오랜만에 개조싸이트를 들렀다가 누군가 APPLE TV를 핵박으로 구현한 글을 보고 문득 지난 추억이 생각나서 글을 쓰게 되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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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집에 내부 네트웍만 꾸며서 쓰다가, 인터넷을 설치하면서 외부서버까지 구축하게 되었습니다.
가장 중요한 파일서버(ftp)와 간단한 메모를 남길 수 있는 웹페이지(http)가 기본 서비스입니다. 하지만, 우리집 내부에 네트웍이 더 효율적으로 이루어져야 하기 때문에, 무선공유기를 업어와서 세팅하기로 했습니다.

다음은 Cubefilm 네트웍 블럭도입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1. Ethernet : 하나로 통신 광랜이 우리 아파트에 광랜이 들어오지 않아서 Xpeed 광랜을 설치함.
2. 유무선공유기 : myLG070을 구입할 때 받은 공유기는 보안상 치명적 문제가 있어서 유니텍 공유기를 설치함. DynamicDNS라는 무료 서비스를 설정하여 IP가 바뀌더라도 일정 시간의 간격으로 IP를 업데이트하여 마치 고정 IP인 것처럼 DNS를 설정해준다. FTP, HTTP, 원격데스크탑 기능을 제외한 나머지 포트는 차단되어 있다.
3. MainFrame : 주로 작업하는 컴퓨터-서버의 폴더를 네트웍 드라이브로 등록하여 백업을 지원한다.
4. Cubefilm Server : 우리집 내부 및 외부에 파일, 웹서비스를 제공한다. 항시 켜져있으므로 성능보다는 저전력솔루션을 채택하였다.
5. Laptop : 노트북은 무선네트웍으로 구성하였다. 보안을 위해 wep key 사용.
6. IP phone : 무료로 뿌리고 있는 myLG070 모델.
7. sub PC : 메인 프레임이 시뮬레이션을 하거나 인코딩 같은 장시간 복잡한 연산을 수행할 때, 보조로 쓰는 PC
8. XBOX : 엔터테인먼트를 위한 영상 또는 음악용 플레이어. 네트웍 플레이를 지원하므로 큐브필름서버에 연결하여 컨텐츠를 즐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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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서핑에서 얻은 자료를,
 
워드파일과


PDF로

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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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닌텐도 홈드류 웹페이지를 보면, 개발한 프로그램을 WIFI(무선랜)으로 다운로드해서 동작하게끔 세팅하고 있어서 개발환경 설정하기가 번거롭습니다. 하지만, 닥터류라고 불리는 플래시램 팩을 사용하면, 팩에 직접 다운로드 받아서 실행시키면 되므로 복잡한 설정과정을 건너뛸 수 있습니다. 저는 닥터류 팩을 가지고 있어서 무선랜에 대한 환경설정은 건너 뛰었습니다.

개발환경 설정과 예제 컴파일해서 실행시켜보기

1. devkitPro 를 아래의 위치에서 다운받아서 설치합니다.
http://sourceforge.net/project/showfiles.php?group_id=114505&package_id=160396

2. 설치가 완료되면, C드라이브 root에 devkitPro 라는 폴더가 생성되고, 그 하위폴더중에 msys가 있습니다.
이 msys 폴더에 들어가면 home이 있고 그 안에 본인계정(폴더)이 있으며 거기에 앞으로 올릴 소스를 가져다 놓으면 됩니다.

3. 예제로 demo1이라는 소스를 폴더째 옮겨놓고,
http://www.double.co.nz/nintendo_ds/demo1.zip
시작메뉴/프로그램/devketPro/msys 를 실행시킵니다.

4. msys가 실행되면 도스같은 터미널 창이 뜨고 명령어는 리눅스 명령어가 쓰입니다. 우선 demo1이라는 폴더로 이동하기 위해 "cd demo1"엔터를 칩니다. 현재 위치의 목록을 보기 위해서 "ls -al"을 쓰면됩니다. 동일한 방법으로 아까 옮겨놓은 소스 폴더로 들어가고 makefile이라는 파일이 있는 곳까지 찾아 들어갑니다.

5. makefile이 확인되었으면, 기존의 소스코드를 컴파일하기 위해 "make"라는 명령어를 수행해봅니다.

6. 컴파일이  완료되면 demo1.nds라는 파일이 생성되고, 닥터류 메모리에 이 파일을 옮겨서 닌텐도에서 실행시켜 보면 동작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일단 오늘은 요기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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