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사로그 20240511
제주살이/용담주택 / 2024. 5. 12. 11:58
공사로그라고 말하긴 이젠 미미한 작업들.
올레길 처입에 나무로 문을 만들었었는데, 나갈 때는 쉽게 열지만 들어올 때는 팔을 문 위로 쓰윽~올려넣어 걸쇠를 열어야만 했다. 알리를 찾아보니 이 부분을 햐결한 옵션도 있었는데 구입할 당시에는 그 필요성을 못 느껴서 기본형으로 주문해버렸다.
하지만 원리가 간단해서 볼펜에 쓰이는 스프링 세 개를 챙기고 낚시줄도 찾아서 밖에서 열리는 기능을 추가했다.

걸쇠에 낚시줄을 연결해 문틀에 구멍을 통해 밖으로 빼고 그 사이에는 스프링을 연결해서 걸쇠가 제자리로 오도록 했다.
밖에서는 이렇게 동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