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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아가는 이야기 cubefil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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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거실 앞 데크가 목표다. 미리 설계한대로 3000*1800으로 진행했는데 세로살을 몇개로 해야 편할지 고민이었다. 그러다가 바닥재로 쓸 OSB 폭을 재어보니 1225밀리라서 400감격으로 살을 붙이면 바닥재 폭 재단없이 작업을 수월하게 끝낼수 있다는 계산이 나왔다.

계산대로 OSB 길이만 재단해서 바닥에 두 장 붙였다. 사진에서는 아직 두번째 장을 고정하기 전.
갑자기 뭐에 홀린 듯 방수페인트를 꺼내 창문옆 미장한 곳을 바르기 시작했다. 매번 미루다가 이번에 데크에도 방수 페인트를 칠해야하기에…

집을 돌며 미장한 상태의 시멘트에 모두 방수페인트를 도색했고 보일러실 OSB에도 상부만 칠해주었다. 나중에 남으면 다 칠하거나 짧은 처마라도 만들 생각에 다시 데트제작으로 돌아와 마지막 남은 부분을 OSB를 정성스럽게 재단하고 부착했다. 이렇게 완성된 데크에도 방수페인트를 칠해주니 완성되었다.

수평이 약간 오차가 있는데 집 전체 수평이 안 맞아서 오차를 잡으면 옆선이 틀어져서 오히려 눈에 거슬릴 것 같아 오차를 안고 가는걸로 결정했다.

Posted by cubefil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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