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사로그 20230711
제주살이/용담주택 / 2023. 7. 30. 14:05
바닥재를 장판으로 할지 데코타일로 할지 고민하다가 견적을 받아보고 데코타일로 결정했다.
지난 번 제주에 와서 제품을 선택하고 진행하려고 했으나, 시공해주시는 사장님이, 새로 바닥을 한 경우에 습기가 충분히 건조되었더라도 보일러를 몇일 틀어서 약한 부분은 크랙이 가도록 해야한다고 한다. 시공 뒤에 크략이 가면 보기도 싫고 보수도 쉽지 않다고 한다.
내가 제주에 없는 기간동안 고맙게도 바닥재 사장님께서 보일러를 틀었다 껐다를 반복해서 그 작업을 진행해주셨다.
그리고 이번에 제주에 내려온 오늘, 시공을 완성해주셨고, 하루 이틀 보일러를 유지해서 잘 접착되도록 하면 좋다고 해서 이틀간 후속작업을 진행했다.
드디어 바닥까지 완성!



드디어 긴 작업이 완성되었다.
이젠 지내면서 싱크대, 붙박이장등 가구를 제작해가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