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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아가는 이야기 cubefil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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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쾌한 아침! 일하러 출근!!

우선 어제 못 올린 코너비드 작업 사진 올리고

출근하면서 고무헤라와 핸디코트 한말짜리, 커버링 2종2개씩 구입해서 테스트로 침실방 퍼티작업 시도.
안쪽으로 꺾기는 벽면 마감을 위해 코너테이프라는 것이 필요하다.

현관에 있던 짐을 모두 욕실로 옮기고 천정에 피스작업 완료.

이제 감이 생겼으니 면잡기 시작!

틈틈이 쏴 놓은 우래탄폼을 제거하고, 석고보드 결합부분은 조인트테이프를 꼼꼼하게 븥여주었다. 테이핑 완료하니 오후 세시.

특히 단열의 기밀성을 높인답시고 여기저기 마구 쏘아놓은 폼때문에 일이 몇배는 더 생긴 듯. 어짜피 천장은 몰딩마감을 하거나 벽면은 코너테이프 마감을 하면 막혀지는데 꼼꼼하게 한답시고 쏘아놓은 폼 재거 작업이 아주아주 거슬린다. 심지어 정전기가 발생햐서 청소하기도 어여웠다는… 이제서야 작업자들이 폼을 꼭 필요한데만 쏘는지 알게됨.

다음 공사를 쾌적하게 하기 위해 말끔하게 청소하고 조금 일찍 퇴근!

다음 공사를 기약하며…

P.S 코너 테이프 산다고 페인트가게를 몇 군데 돌아다니다가 겨우 2롤 구입해서 쟁여놓았다.

Posted by cubefil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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